리뷰/끄적끄적 이야기

캐나다 여행 제대로 하고 싶으신분들에 알려드리는 희소식

재택알바 꿈나무 2010. 4. 13. 14:51

전 여행을 즐기는 편이랍니다.그런데 아직 해외 여행을 가보지는 않은 편이죠. 우리나라에도 참 볼걸이가 많다는 주의거든요

그런데, 주위에서 하나 둘 해외를 다녀오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거에요

얼마전 저의 엄마도 해외여행을 다녀오셨죠

주변에서 해외 여행을 갖다온 사람들이 자랑하는 것을 보면 아 이제는 눈을 해외로 돌릴때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하긴 그동안 열심히 국내를 돌아다녔으니, 이제는 큰물에서 놀아야 할때가 아니겠어요

또 요즘이 봄이라 한창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하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고싶으시나요

저도 어디가 좋을까 이자료 저자료를 열심히 찾다가 우연히 이번 케나다 포스팅에 관한 것을 보게되었답니다

평소엔 캐나다 그저 먼 곳이라는 생각만 하였는데, 자세히 보면 그나라도 참 볼걸이가 많다는 생각

이글을 적는 지금도 트렁크 하나 들고 공항을 막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나만 이렇게 봄만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나

그럼 본격적으로 캐나다 여행을 떠나볼까요

 

평소 어떤 여행을 즐기는 편인가요

캐나다 여행을 즐기는 8가지 스타일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볼까요

 8가지 캐나다 여행스타일

-편안한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Gentle Explorer)

평소에 여행을 즐기지는 않지만, 한번 여행을 하면 일정표대로 여행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즐기며, 관광명소를 관람하며, 나중에 주변인들에게 여행에서 본것 즐긴것 느낀것을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죠

오카나간 와인투어, 퀘벡의 맛있는 미각여행,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등이 여기에 해당되는 여행지가 된답니다

(사진: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 넓은 정원에 많은 푸르른 나무들과 여러가지 색색의 꽃들의 향연이 참 아름답지 않나요

온 가족이 같이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기에 참 좋은곳 같네요. 아이들이 이곳에 가면 참 열심히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닐것만 같네요)

 

-익숙하고, 여행보다는 집을 좋아하는 여행객(Virtual Traveller)

Virtual Traveller는 여행을 자주 하지 않으며 여행을 하더라도 친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낯선 장소와 문화가 주는 불확실성에 불안감을 느끼고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여행자들

(여행지: 성곽으로 둘러싸인 퀘백시티, 얼음위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무스조 지하터널)

(사진; 얼음위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탁 트인 얼음 벌판을 달리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아갈것 같은 예감이 들게하네요

사진상으로 볼때는 여기가 얼음인지 그냥 도로인지 도저히 구분이 한가고, 어떻게 이렇에 얼음판이 넓고 길게 펼쳐질수 있는지 정말 색다른 곳 같네요)

 

-일상과 스트레스를 잊고 휴식을 위한 여행(Rejuvenator)

여행지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사항이 잘 준비되어야 만족합니다. 유명한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것도 선호하지만 꽉 짜인 여행일정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가능한 상황이 되면 충동적으로 여행길에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행지: 윌로우 스트림 스파, 그레일 스프링스, 솔스티스스파)

-나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맘껏 즐기는 여행(Free Spirit)

자신의 욕구충족이 여행의 주요 목적이며, Free Spirit은 자유롭고 즉흥적이며 다른 여행객들이 대개 하지 않는 체험을 시도하는 스타일이죠

때론 불편한 감을 느껴도 감수하는 스타일이랄까...

(여행지: 때묻지 않은 캐나다의 야생세계, 텔러스 스키&보드 축제, 헬리스키)

(사진: 때묻지 않은 캐나다의 야생세계.... 모처럼만의 여행을 떠나서 이렇게 TV에서만 보던 야생의 동물들을 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내 가슴이 뛰네요. 정말 넓은 눈덮인 벌판에서 북극곰을 만난다면 당신은 어떨까요)

-호기심을 갖고 다른문화와 역사를 보는 여행(Cultural History Buff)

스스로 혹은 소규모 단체 여행을 통해 이들은 관광지의 독특한 면면을 자유롭게 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현지의 문화를 배우기를 선호하며 타인에 의해 재촉을 받거나 짜인 일정대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여행지: 북부지방 개척자들의 유산
Northwest Territories, Inuvik, Inuvik Regional Visitor Centre shot of entrance

(사진: 북부 개척자들의 유산.... 제가 즐기는 여행이 바로 옛 선조들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그런 것이랍니다. 내가 미쳐 경험하지 못하고,한번도 느끼지 못한 이런 옛 모습들을 무진장 좋아라 하는 편이기에.... 저처럼 그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현지인의 뿌리를 알아보는 여행(Personal History Explorer)

일반 관광 명소보다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를 즐겨 방문하고, 또한 현지 음식을 체험하고 현지의 건축물을 관람하는 등 현지인들이 살아가는 그대로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어합니다

(사진: 북부사스캐추완에서 카약 즐기기..._

만약 혹시 고고학에 관심있거나 건축학에 관심있는 그런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아니면  사람의 손길, 발길이 그다지 많이 닫지 않은 그런곳에 가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강추

-편안함이 있는 그룹 여행(Group Tourist)

동료 여행자들과 함께 즐기기를 좋아하며 거기서 여행의 만족을 얻는 스타일

(여행지:바토세와 루이리엘,, 블러드베인강의 카누여행, 리도운하투어)

Saskatchewan, Batoche National Historic Site, three fiddlers in period costume front of white church, shot from ground level upwards

(사진: 바토세와 루이리엘...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단체로 여행을 가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지요. 전 저만이 즐길수 있는 그런 여행을 선호합니다. 나 혼자 떠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OK)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여행(Personal Interest Traveller)

특정한 취향 및 관심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여행을 하고, 원활한 여행을 위해 일정에 짜인 여행을 선호하는 스타일

(여행지:웅장한 캐나다의 산들, 캐나다의 횡단 자동차 여행, 스노우 슈잉으로 힘차게)

(사진: 캐나다의 횡단 자동차 여행... 지금 무엇인가에 빠져 있는 분들 예를 들어 자동차에 빠져 있거나 오토바이에 빠져 있거나 스키에 빠져 있고나 하여튼 그 취미들로 어떤 모임활동을 하거나 할때, 그런 모임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가기에는 참 적당한곳 같네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중 나에게 적당한 여행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 아래의 이곳에 들려서 테스트를 받아보세요.

http://kr.canada.travel/

http://kr.canada.travel/EQTypeLandingPage

총 3 페이지에 있는 질문에 응답하시면 당신에게 어울리는 여행스타일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지금 이런 저런것 없이 그냥 캐나다의 여행을 가고 싶으신 분들은 캐나다 관광청에서 모집하는 끝발 원정대에 참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