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끄적끄적 이야기

올겨울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다면, 라코스테 아우터가 알려드립니다

재택알바 꿈나무 2010. 10. 19. 17:04

찬바람이 뼛속을 깊이 들어오는 계절이네요

정말 이럴땐 무엇을 입어야 하나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곤 하는데, 글쎄요 제  생각엔 이런 추운 날씨엔 왠만한 아우터 한벌이라면 어쩌면 든든하게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지금은 패딩 입을 철은 아니고 그렇다고 칠부 쟈겟 입기에는 춥고 이런때 입을 옷도 참 중요하죠

차예련이 입은 이런 아우터, 솔직히 나이를 먹은 저에게는 좀 어울릴지 모르지만,

20대를 훌쩍넘어 30대로 접어든 난데, 이런 옷이 과연 어울릴까요

 

 

지금은 그렇다 치지만 조금있으면 다가올 겨울, 여러분은 어떤 아우터를 원하시나요

전 왠지 라코스테가 괜찮은것 같아요

 

 

 

사실  라코스테 하면 악어가 먼저 생각이 나지 않나요

요즘은 악어가 거꾸로 된 짝퉁들도 많이 있던데.... 전 그래도 왠만하면 정품을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저의 엄마도 라코스테 팬인데, 옷이 괜찮은것 같다던데.. 저희 어머니는 티셔츠를 주로 많이 구입하셨는데.

멋지고 제대로 된 아우터 하나면 속에 간단한 티셔츠 하나를 받쳐 입어도 왠지 폼나고 그렇지 않나요

 

TV속 연예인들을 보아도 참 패셔니스트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름의 개성을 살린 그런 모습, 일상화된 그런데서 탈피한 진정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진정한 패셔니스트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에게서 아 저사람 옷 잘입는다 라는 느낌을 받으시나요

전 그래도 류승범 이라는 사람, 참 여자인 제가 봐도 자기만의 개성을 잘 표출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왠지 요즘은 이민기씨의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특히 위의 사진처럼 저런 아우터를 하나 구입하고 싶어요. 왠지 저렇게 입으면 나도 패셔니스트가 될지...

류승범의 연기력이나 그런것은 좋은데, 조금은 익살스러운 화보 느낌 보다는 옷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는 이민기씨의 화보도 나름 괜찮을듯 

 

예전에는 그 사람의 패션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계속 봐서 그런지 아니면 나의 패션 세계관이 변한것인지 참 개성있다라는 느낌을 받으니 말이에요

 

라코스테를 그냥 하나의 브랜드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그렇게 보지 않아요

어떤 사람들은 라코스테가 너무 구시대적인 그런 브랜드라 칭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래도 지금껏 많은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쩌면 그런 구 시대적인 느낌에서 완전 탈피한다기보다는 옛날의 클래식한 모습을 풍기면서도 이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항상 과거나 미래를 따라가기 보다다는 , 지금의 모습, 그 시대에 꼭 필요한 그런 감각을 지니기에 패션을 좀 안다는 사람들에게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를 입어도 입을때 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것 같은

 

 

그래서 그런지 전 라코스테 하면 우선 편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답니다

나만 그런지 몰라도

 

여러분들은 라코스테 코드넘버 L.12.12라는 유래를 아시나요

예전엔 그러니까 1927년경엔 셔츠를 참 무겁고 좀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리고 두껍게 만든 그런 긴팔 셔츠를 테니스 선수들이 꼭 착용하게끔 유니폼으로  하였다네요

얼마나 답답하였을까, 테니스 선수들 그렇지 않아도 운동장에서 이리저리뛰도 바쁜데

그런데 르네 라코스테가 대담하게 통기성 있고, 가볍고 한 그런 획기적인 코튼소재의 짧은 소매의 셔츠인 라코스테 피케셔츠가 발명되었는데, 이후 르네 나코스테가 대량 생산하게 되면서 셔츠에 이 번호를 붙이게 되었데요

그럼 여기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L은 라코스테

1은 독특한 소재인 쁘띠피케

2는 긴팔이 아닌 짧은팔

12는 르네가 선택한 최종번호 랍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그때 그 시절 르네 라코스테의 대단한 혁명이 없었다면 아마 아직도 긴팔을 입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그때의 그 발상으로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케셔츠가 되었네요

또한 스포츠 웨어에도 일대 혁신을 몰고온...

정말 똑똑한 라코스테네요

 

정말 여름에는 이런 티셔츠 하나면 정말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수 있다는 말씀을 더불어 알려드립니다.  

 

저의 어머니 말씀이 자고로 사람이란 머리를 써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그 시대에 머리를 써서 이 시대 혁신적인 아이콘으로 부상 하였는지...

 

라코스테 홈페이지(http://www.lacoste.co.kr/)에 들어가시면 매일매일 스타일이 어떤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스타일링에 대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나 아니면 스타일에 대한 소중한 평가를 기다리고 있으니,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푸짐한 상품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겨울은 다가오는데, 아직도 마음에 드는 아우터를 못찾으셨다면, 라코스테가 알려드리는 패셔니스트들의 스타일링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지

 여러분은 이번 겨울에 어떤 아우터를 하나 장만하고 싶으시나요. 전 패딩 아우터는 있으니, 이번에는 좀 여성스러움을 주는 아우터를 구입하고 싶어요

 

작년에도 이런 아우터들이 많이 유행하였는데, 사실 전 이런 아우터가 있기도 하지만, 별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은 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위의 사진처럼 좀 여성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질수 있는 그런 느낌을 주는 그런 옷, 그래서 딱 색상이나 옷의 길이나 정말 마음에 드네요. 위의 사진처럼...

지금 당장 라코스테로 달려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