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끄적끄적 이야기

질좋은 곱창으로 정면승부하는 신사역 맛집, 신사동 곱창.. 신사소곱창에 모십니다

재택알바 꿈나무 2013. 3. 12. 15:54

손이 가요 손이가 자꾸만 손이가 .... 과연 넌 뭐니...

ㅎㅎ 난 바로 곱창.. 나를 한번 먹어봐 괜찮을거야..

에이 곱창의 맛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겨, 물론 신사소곱창에서의 곱창의 맛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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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엇이 다르냐면 재료부터가 남다르다는 사실

신사소곱창의 곱창은 국내산 질좋은 소곱창만을 제공하기때문에 아마 맛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물론 국내산 소곱창이지만 거기에 비해 가격은 단돈 만원대, 곱창이고 막창이고 대창이고 다 만원대라는 점

그점은 나도 마음에 드네. 요즘 돈이 좀 궁하거든..

 

 

 

 

서비스도 좋아요. 천엽,생간,라면사리가 듬뿍 들어간 곱창전골의 맛도 좋을거 같네. 뽀글뽀글 끓는 전골 국물 한수저 떠먹고 나면 ㅎㅎ 나름 괜찮지 않을까.

나도 기회되면 꼭 먹어봐야지.

 

 

부추와 곱창,떡이 같이 구어져 가는 그시간이 참 길게만 느껴질것 같네요

속이 꽉찬 곱창만을 취급해서 그런가 손님들도 열심히 찾아오는곳

한번 왔다가면 다시금 찾고 싶어지는 그곳이 될것 같네요.불판위의 곱창만 먹어도 좋고 부추 한저름이랑 같이 먹으면 왠지 더 고소해지고 깔끔해질것 같고.. 각자 취향에 맞길께요

 

 

곱창을 다 먹었어도 좀 속이 허하다면 그 허할 속을 채워줄 볶음밥도 좋고

불판위에서 김과 밥을 넣고 볶는데, 나름 맛있지 않는 맛일까 싶네요. 저도 원래 볶은밥을 좋아하는 편이라

꼭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속을 달래줄 얼큰한 멸치국수를 먹는것도 좋고.,.. 국수 한절까지 후루룩 먹고 깔끔하게 얼큰한 국물까지 먹으면 끝..

 한상차림 나름 괜찮네요.

 

질좋은 곱창이 익어가는 그곳,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그곳 신사소곱창으로 놀러오세요

신사소곱창 지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