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있으면 월드컵이다.
그리고 월드컵 최종 멤버들도 발표되었다. 모두 다 같은 희망을 품고 한곳을 보고 달려왔는데, 비록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선수들도 있지만 어쩌면 그들 모두가 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이 아닐까
월드컵 경기장을 밟아도 손색이 없는...
먼저 그들을 위해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최선을 다할 최종 선수들과, 다음 번의 월드컵을 기대하며 발걸음을 돌린 선수들 모두를 위해 응원한다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랑 할때, 정말 보고 싶지가 않았다. 차마 지는것을 보기란 나의 약한 심장으로는 힘들었다. 그런데 당시 4살난 조카가 조그마한 의자를 가지고 오더니, 그 위에 이불을 덮고 열심히 박수를 치며 의자를 두드리며 외치는 것이 아닌가, 그 조카의 응원에 힘입어서인지 역전을 해버렸다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금 2010년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
원래 나의 응원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축구응원하는 타입은 아니다.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 조용하게 대한민국을 외치며 박수를 치는 정도...
참 그런데 요즘 응원 도구들도 많이 나온것 같다. 나의 이목을 끄는 것들도 많고..
베스트 데이즈(http://www.bestdays.co.kr)에 가보면 나를 빵 웃음짓게한 응원도구들이 참 많이 있다. 어쩌면 이렇게 다양한지...
나 같은 소극적 응원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 응원세트도구, 그리고 광장이나 그런 사람 많은 곳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는 적극적 응원도구세트
여러분은 어떤 응원도구를 선택하시나요
그래도 전 소극적 응원세트를 선택해야겠지요
조용히 박수치며 응원을 할것이니
목청껏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타입이 절대 아니라
이번에는 친구랑 집에서 응원을 할려고 합니다.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와 같이 ...
다음은 나와 같이 소극적으로 응원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도구이다. 참 그래도 갖출건 다 갖추었다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열심히 응원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것 같다
난 그냥 붉은 악마 티셔츠와 악마뿔 정도만 생각을 하였는데...
참 그리고 나를 웃게한 소극적 응원 도구를 이용한 응원법
요즘 웃을 일이 없었는데 참으로 오랫만에 나를 웃게 만들었다
이로구 모든것을 다 갖추리라, 비록 친구랑 집에서 하지만 그래도 형식은 갖추어야지 하는 마음에 지르러 갈까 한다...
월드컵 몇달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마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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