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는 복을 불러 오는 생선 이라하여
어릴적 잔치 상에만 올리던 귀한 생선 이었지요
회로도 맛있고..쪄서도 먹고..구워도 먹는 도미..
오늘은 감칠맛 나는 간장 조림으로 ,
갖가지 야채를 올려서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딱 한가지 요리라도..폼나게..맛있게..하자!! 가..
저의 상차림의 원칙으로..
맛도 중요 하지만..눈으로 보는 것도 늘 신경 씁니다
예쁘게..맛있게..
두가지를 다 만족 했을때..그 기쁨~~ 그 행복~~ㅎㅎ
갖가지 야채와 버섯으로 맛과, 멋을 낸..도미 조림 입니다
맛있어 보이시나요?
동양에서는 도미를 최고의 생선으로 친다고 하지요?
특히 일본에서는 도미를 "생선의 왕"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저도, 저희 가족 모두가 도미를 참 좋아 합니다
도미의 종류에는 참돔, 먹돔, 황돔, 자리돔, 감성돔, 옥돔등..입질의 추억님의 포스팅으로..
공부를 했었지요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고..종류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고 배웠는데..
오늘은 홍도미로 조림을 하게 되었네요
자~~도미 조림 요리를 보실래요?
재료: 도미 2마리,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봉지, 양파 반개, baby 파프리카 5개,
마늘 5쪽, 생강 1톨, 미림 150cc, 간장 5T, 식초 2T, 녹말가루 약간,
도미는 모양이 반듯하고, 전체적으로 윤기가 있고..통통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포인트 겟지요?
딸 아이에게 들어 올때 사가지고 오라고 전화로 애기 했는데..
손질 하지말고 그냥 가지고 오라는 말도 잊어 버리고..손질까지 해 가지고 왔네요.ㅎㅎ
호렴에 2~3분 정도 담가서 소독을 시키고..
건져서 물기를 쏙 빼고..냉장고에 서너시간 넣어 둡니다
위 접시의 사진은 제가 만들어 두고 사용하는 S즙 입니다
마늘과 양파, 무우, 배, 생강을 갈아서 마늘 크기로 얼려서 생선 요리나 닭 요리를 할때..
밑간을 하는데..이것은 다음에 소개 해 드릴께요
S즙이 없을때는,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 주시면 됩니다
baby 파프리카 입니다
여러 가지 색깔이 들어 있어서 요리에 다양하게..예쁘게 사용 할 수가 있답니다
파프리카와 양파, 표고 버섯, 팽이 버섯을 채 썰어서 준비를 해 두시고..
밑간 해둔 도미에 녹말 가루를, 칼집 낸 속까지 골고루 묻혀서
끓는 기름에 튀겨 줍니다
중불에서 속까지 다 익을 수 있도록...노릇하게 바삭하게 튀겨 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마늘과 생강을 먼저 넣고, 살짝 볶아주고..
다음에 양파를 넣고.. 파프리카도 넣고..버섯도 넣고..약간의 소금 간을 해주고..볶아 줍니다
미림 150cc와, 간장 5T와 식초 2T를 넣어 소스를 만들고..
팬에 끓여 줍니다
소스가 끓으면..튀겨 놓은 생선을 넣고..수저로 소스를 위에 끼 얹어 주며..졸이다가
볶아 놓은 야채를 위에 얹어 주고..소스도 야채에 끼 얹어 줍니다
끝~~~
접시에 예쁘게 담아 줍니다
치커리가 있으면..치커리가 더 예쁠것 같은데..
저는 치커리가 없어서 상추와 레몬을 깔고..완성된 도미를 올렸 습니다
감칠맛 나는 소스 맛이...도미와 야채에 잘 어우러 져서,,
정말 맛있는 도미 조림이 되었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도미에 파프리카, 버섯..다 영양 덩어리들 이지요?
색감도..맛도..훌륭 합니다.ㅎㅎ
도미 조림 한가지로도 밥 한공기 거뜬 하지만..
저는 소고기 숙주를 에피 타이저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음에 소고기 숙주도 한번 포스팅 하겟습니다
여러가지 야채를 이용하여, 눈도..입도... 즐거운,
화려하고 즐거운 밥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욕을 되 찿아 줄.. 감칠 맛나는 맛!!...도미와 야채를 같이~~~~
버섯의 쫄깃함과.. 파프리카의 칼칼한 맛..
느끼함도 없고..달콤, 고소한 이맛~~~
흰 쌀밥과 아주 잘 어울리는 야채 올린 도미조림~~~
우리 몸의 컨디션은, 식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 되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 주부들은 가족의 건강에 얼마나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직업 인가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영양사..
가족의 행복을 책임질 폼 나는 요리사...
겨우네 웅크렸던 가족들의 어깨를 활짝 펴게 할..제철 음식으로..
맛과 영양, 가격까지..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부지런 떨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런 준비를 해 놓고..가족을 기다리는 것은..
내 행복 뿐 아니라..
살맛 나는 기분까지 덤으로 선물 받는 기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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