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끄적끄적 이야기

한상혁과 가레이스 퓨 두 디자이너의 만남, 앱솔루트 리미트드 에디션 "앱솔루트 모드"에서 패션과의 조화

재택알바 꿈나무 2011. 11. 2. 20:12

앱솔루트 락에디션, 앱솔루트 블링블링, 앱솔루트 치어스, 앱솔루트 일루전등... 이게 다 무엇인지 아시죠

그동안 저도 열심히 앱솔루트를 블로그에 홍보하였는데, 그러는 사이 저도 어느새 앱솔루트의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서 해마다 일년에 두번씩 과연 이번에는 어떤 컨셉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까 궁금하기도 그런데

이번엔  찾아온 앱솔루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바로바로 앱솔루트 모드( http://www.absolut.com/mode/)랍니다

전의 컨셉과는 조금 다르게 이번엔 패션과 ABSOLUT가 만났다고 합니다

패션과 주류가 뭔가 언발란스 한거 같기도 한데, 색다르기도 하네요

투명하고 빛은 반사가 되는 이번 병의 주인공이 앱솔루트 모드인것이죠

 

 

이번 모드 작품은 개성있는 컨셉으로 관심을 주목받아온 디자이너 한상혁씨와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가레이스 퓨의 작품이죠

잠깐 이들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가레이스 퓨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분이죠

이번엔 특히 2007년 s/s컬렉션에서 모티브를 얻어, 블랙의 컬러 구조물을 병에 옷을 입히듯 연출을 한것이랍니다

그리고 한상혁 디자이너, 이분도 바틀에 자신만의 컬렉션에서 모티브를 얻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작하였죠

 

 

그래서 그런지 이번 병은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거기에 병의 투명함까지 과연 이것들이 어떤 조합을 이끌어낼지 궁금하기도 하였는데, 막상 살펴보니,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블랙의 가죽과 차가운 병이 주는 이질감이랄까 그것이 하나의 새로운 작품이 된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전 패션과의 결합이 이번이 처음인가 하였더니, 자세히 이것저것 살펴보다 보니, 이미 예전에 몇번 결합을 하였더라구요

기억은 하실지 모르겠지만요

그럼 우선 예전의 앱솔루트 인쇄광고들을 보세요

앱솔루트 카메론

 

 

앱솔루트 베르사체

 

 

디자이너 베르사체는 앱솔루트를 위해 파격적이고 놀랄만한 의상을 선보였다고도 하더라구요

앱솔루트 고티에

 

 

고티에 작품은 무슨 악마의 느낌이 전해지기도 하고

 

그럼 이번 앱솔루트 모드의 인쇄광고를 보세요

이번 시리즈 광고모델은 슈퍼모델 섀넌 클릭이 모델을 하였고,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샤리프 함자가 촬영을 하였답니다

하나의 패션 화보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주네요

얼굴은 물론 몸매도 좋고, 특히 그녀가 입은 의상이 그녀와 잘어울리고, 하단에 살짝 자리잡은 앱솔루트 모드와도 잘 잘 어울리네요

섀넌 클릭, 그동안 많은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을 하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앱솔루트와 만났네요

너무 기대가 되요

 

전체가 유리로 된 세트장에서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마치 고대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느낌도 주고...

그녀 말 한마디에 왠지 모든 이들이 존경할것만 같은 포스랄까

왠지 앱솔루트 모드가 주고자 하는 패션의 느낌이랄까, 앱솔루트 바틀이 주는 뭔가 약간의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을 그녀의 모습에서도 느끼게 되네요

 

 

앱솔루트 병을 보면 12개의 면과 선의 만남이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더불어 세련미까지

면이 분활 되지 않았다면 약간은 촌스럽다는 느낌도 줄것 같은데, 12개로 분활되니 그 느낌이 다르네요

미드나잇 블랙컬러의 실크밴드, 마치 우리가 의상에 라벨을 부착하는 것처럼, 병에 라벨을 부착하다니

실크밴드를 떼어내면 앱솔루트 로고가 바틀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죠

 

 

전체적인 느낌이 여성적이기 보다는 블랙의 모습까지 가미되어 남성적일것 같기도 하지만 화이트 컬러가 같이 표현되어 약간 중성적인 느낌을 선사하네요

 

가히 한상혁과 가레이스 퓨 이 두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한 바틀이 한마디로 예술이네요

서울 패션위크 기간중에 진행된 리셉션에서  국내외 VIP200여명으로 부터 찬사를 받았으니, 정말 이번 앱솔루트 모드 기대가 크네요

 

 

패션쪽으로만 인생을 걸어온 패션 디자이너와 앱솔루트이 만남, 그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못할 만남이네요

예술과 상업의 만남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지만...

 

이번 앱솔루트 모드가 디자이너 편집샵인 ALAND(가로수길, 명동,홍대위치)에서 일반에 공개가 된답니다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 어 이게 뭐지 하면서 한번쯤 발길을 돌릴것만 같네요

 

 

이번에 좀 새로운 패션과 조화를 이룬 앱솔루트 모드, 패션에 대하여 새롭게 이해할수도 있고, 또 패션과 앱솔루트이 만남이 어떤 새로움을 줄까 기대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