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5월2일 오늘
조카가 운동회 하는 날이어서
아침에 운동회에 다녀왔답니다
노랑 체육복상의에 파란 하의를 입은 병아리 같은 조카의 모습
갓 태어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라니
예전만하더라도 김밥 바리바리 싸들고 돛자리 가지고 왔었을텐데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다보니
운동회여도 따로 집에서 준비해야할게 없더라구요
문득 예전 저 소싯적 운동회하던 생각도 나고
그때는 김밥 싸가지고 학교 한쪽 나무밑에서 먹었었는데
만국기가 펄럭이는 하늘에
노란 체육복 입은 재잘거리며 뛰어는 아이들 모습
왠지 요즘은 아이들보다 엄마가 더 극성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나만 그런가
내 아이가 하는 모습은 카메라로 찍고, 참 엄마들도 바쁘죠
울 조카 달리기에서 1등했어요
손등에 당당하게 1등 도장찍고
저희 집안에서는 정말 돌연변이죠. 그 누구도 달리기에서 1등한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 하루 달리기하는 아이들처럼 우리 어른들도 화이팅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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