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샴푸

(지성용):코코넛250, 올리브100(로즈마리, 에스피노질리아, 네틀 인퓨즈),

동백50, 호호바80, 포도씨80, 피마자100, 캐놀라유50,

가성가리145, 녹일물145, 설탕42.6, 녹일물383.4

1. 먼저 가성가리와 동량의 물을 따로 계량하여 가성가리를 물에 부어 저어놓는다.

(이때 발생하는 연기는 흡입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놓아둔다.)

 

2. 오일을 한곳에 계량하여 핫플레이트나 중탕으로 녹여 온도를 80도로 맞추고

설탕녹일물에 설탕을 넣어 중간불에 올려놓는다.

 

3.가성가리녹인물과 오일을 80도로 맞추어 가성가리액을 오일에 부어준다.

 

 

4.주걱으로 젓다가 온도가 80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블랜더를 돌려

트레이시(걸죽해지며 뻑뻑해질때까지)가 나면 설탕물도 80도정도로 끓여 여기에 부어준다.

(오늘은 정제수를 약재로 우린물을 넣어서 그런지 눈깜짝할 사이 뻑뻑해졌다.

 그리고 온도는 항상80도를 유지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5.이제 설탕물을 부어준 후 주걱으로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굳어지면서

 단단한 젤리처럼 물비누 페이스가 완성!!!

온도가 식은 후에 밀봉해서 2주이상 숙성 시킨 후 사용하면 된다.

 

숙성시킨후 사용할때는

동량의 정제수나 점도가 있게 만들고 싶으면 정제수를 30~40%로 해서

물비누 페이스를 조각내어 섞어 그냥 실온에 방치하거나 밀봉해서

 중탕을 하여 녹으면 헤나, 창포, 유카, 녹차, 에스피노질리아, 네틀 추출물과 라벤더, 로즈마리, 시더우드, 페파민트등

자신에게 맞는 E.O를 첨가하여 만들면 된다.

 

참고로 천연 오일로 만든 샴푸는 기존 샴푸보다 머릿결이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긴 머리인 경우 린스를 쓰면 더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