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붐비는 그런곳이 아닌, 자연을 느낄수 있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그런 조용한곳 어떠세요
아마 지금쯤 어디론가 떠나고 있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흙도 밟을수 있고, 자연 숲이 우거져 있는 그런 곳이라면 어떨까 싶은데
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충북 제천에 있는 박달재 휴양림 인근에 위치한 에코힐인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 랍니다
흔히 리조트 하면 자연을 다 깎아서, 넓은 부지를 자연을 접하기 보다는 그냥 리조트 건물들만 눈에 띄는데
이 리솜포레스트(http://www.resomforest.com/) 는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친 환경적인 리조트랍니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돌하나 나무 하나도 허투로 생각하지 않고, 4개의 계곡과 12개의 정원, 처음 리조트를 만들기전의 숲 모습을 90% 이상 복원한 자연과 흡사한 그런 리조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산속 길을 걷는것 처럼 주변 산의 나무를 그대로 두고, 오솔길을 만들어 오르막 내리막이 그대로 있는, 그래서 다람쥐와 같은 산속 동물들과 친구도 될수 있는 그런 자연 친화적인 곳이죠
산책하기에 참 좋지 않나요. 산책로가 너무 좋게 느껴지네요
맨발로 걸어 보고 싶기도 하고...
리조트 인근의 주론산과 구학산의 힘찬 기운과, 따스한 햇살이 내리쪼이 풍수지라학자들도 명당으로 꼽을만큼 건강한 숲이랍니다. 그래서 공기도 깨끗하고,청정한 바람과 더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보면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한 내 몸속이 깨끗한 공기로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거에요
리조트의 2/3이 숲으로 이루어져, 그 울창한 숲에서 나오는 자연이 선물한 천연 치료제인 음이온과 피톤 치드, 세로토닌 때문에 아토피 치료와 호흡기에도 치료과 되는 자연이 숨쉬는 그런 곳이랍니다
리조트 단지내는 전기카드를 이용하여, 차량에서 주는 매연을 미리 차단하고, 단지내에서는 흡연도 금지되어 숲을 산불로 부터 지켜내고..
. 이런 자연적인 숲은 분명 우리에게 신선한 공기등 여러모로 좋기에 아마 우리 손으로 이런 숲을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것 아닐까요
숲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보면 새소리, 다람쥐 소리, 바람소리등 아마 도시에서는 느끼지도 듣지도 못한 그런 풍경이 될거 같네요
단지 숲에서 얻을수 있는 신선한 공기만을 마시며 쉬고 가는것이 아닌, 숲에서 다양한 문화적인 행사까지 한다고 하네요
숲에서 샹송을 들을수 있는 뮤직힐링 공연... 전통 국악과 샹송이 자연적인 숲에서 나는 바람소리등 자연소리와 어울어 어디서도 들을수 있는 그런 내 귀가 호강하는 음악획 될것 같네요
그리고 충청도 제천의 10경과 단양 8경등 풍경들와 문화유적을 둘러볼수 있는 프로그램인 청풍명월 버스투어도 계획하고요
그루터기에 앉아서 숲이 주는 바람과 신선한 공기에 내 몸을 맡겨 조용히 명상도 하고, 숲 공기를 마시는 자연 체조등도 할수 있는 에코힐링 프로그램도 있어요
이런 자연 친화적인 리조트,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 얻을려면 방송의 힘도 대단하죠
작년 겨울, 아니 올 초만 해도 여성들로 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많은 사람들이 현빈앓이를 하였죠. ㅋㅋ 저도 그 수많은 여성들중 한명이었죠
김주원의 도움으로 하지원이 있는 액션스쿨 팀이 MT왔어죠. 바로 그 리조트가 이 곳 이랍니다
그때 장면들이 하나하나 스쳐가지 않나요
그 꿈에서 해어나오나 싶었는데, 이번엔 최지우와 김주원의 사촌형으 나왔던 윤상현이 주연을 맡은 MBC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주인공들이 티격태격 싸우다 화해의 여행을 떠났는데, 그 여행을 떠난 곳이 또 이곳이네요
시크릿가든때는 겨울이었는데, 이번엔 지고는못살아 때는 가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풍경도 그렇고 겨울과 가을이 주는 이미지가 다르네요
가을엔 뭐랄까 운치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겨울은 겨울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고
둘다 매력적이네요
객실도 깨끗하고 내부 디자인도 깔끔하고 정말 사람들이 쉬기 좋네요
욕실도 좋은것 같고
객실 앞 테라스도 좋고, 정말 머리를 식히기 좋은 곳이네요
연변의 엄마(김자옥)도 홀딱 반해 버린 그런 곳이잖아요. 혹시 그래서 이변과 연변이 갔나...
ㅋㅋ 욕조에서 거품목욕을 꿈꾸는 이변, 모든 여성들이라면 이런 거품목욕 꿈꾸지 않나요. 그런데 이런 연변의 엉큼한 시도에 그만 휴대폰이 물속으로 풍덩
화해를 위해 여행을 떠났는데, 휴대폰이 풍덩 하는바람에 화해는 커녕 다시 서울로 돌아와 버렸죠
기억 나시죠. 드라마속 내용이었는데
연변 그냥 좀 기다리지...
화해 하면서 리조트의 풍경을 좀더 즐기지, 자연에 내몸을 맡기도 이야기 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화해가 될텐테,...
언제쯤 그들은 화해를 하게 될지, 다음편 지고는 못살아도 본방사수 에요
드라마에서 보셨다면 아마 그 멋진 자연에 취해버렸을 리솜포레스트
낙엽이 물드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TV에서도 여러차례 모습을 보여준 리솜포레스트 는 어떨까요
자연을 느낄수 있는 그런 곳, 가을여행지 로 제격인, 그곳 리솜포레스트 아마 다녀 오셔도 후회는 없을 거에요
지고는못살아 리조트 라고 딱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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