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텅텅 비고
뭐 해먹을게 없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싱크대를 열어보니
마른 김도 있고
그래서 결정한것 김볶음
김 20장
파1/2대, 청양고추 1개
양념
간장3숟가락, 물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설탕 , 청주
이 정도면 대충 내입에는 맞는 양념장 비율이 된다
설탕이나 기타 간은 자신의 입에 맞게 맞추면 된다
먼저 김을 잘게 잘게 잘라준다
잘랐더니 한쟁반 가득이네
파도 송송 썰고 고추도 송송썰고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열심히 파를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볶다가 고추를 넣고 볶아죠
충분히 볶아 주어야 한다는게 팁
그런뒤에 김을 넣고 어느정도 휘리릭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골고루 잘 볶아줘
간장이 없을 정도로 충분하게 볶아야 오래 두어도 끄떡 없지
어느정도 식으면 김을 젓가락으로 한장씩 떼줘야하겠더라구요
김이 어찌나 잘 달라붙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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