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순이집에
찬밥이 너무 많아서
또 밥을 하면 밥이 남을거 같아서
그냥 배추김치 쫑쫑 썰고
파에 양파 넣고 볶음밥 할려고 합니다
참고로 홈순이 집에서는 흰밥대신
콩밥, 팥밥등 잡곡밥을 해먹어요
김치도 많이 필요 없어요
그냥 한 이정도, 대충 한줌정도
양을 재보지 않아서
찬밥은 두공기 반정도 조금 안될까 하여튼 그정도 양에
파 양파 조금
먼저 파 양파 김치를 쫑쫑 썰어주는게 그 첫번째
어려운게 없죠
쫑쫑 썰기만 하면 되니까
그런뒤에 움푹한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파 기름내다고 양파를 넣고 볶다가
김치는 마져 넣어두고 볶아주었어요
요즘 파는 너무 억새서 충분히 파향이 올라올때까지 익혀야 해요
다 익혔으면
거기에 밥을 넣어주면 되요
이런 사진이 흔들렸네요
그런데 전 밥이 너무 말라서 물을 살짝 둘러주고 뚜껑을 덮어 어느정도 밥이 촉촉해지면 볶아주면 되요
간장 한스푼 반정도에 거기에 전 서비스로 엄마가 만들어준 맛가루를 살짝 같이 넣어주었요
딱 제 완성작이에요
비록 사진이 엉망으로 찍혔지만
마지막에 김가루 뿌려서 만나게 먹었답니다
찬밥 처리하기게 이만한게 없을거에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미숫가루 카스테라~ (0) | 2018.05.07 |
---|---|
손이가요 손이가... 황태채무침 따라하기 (0) | 2018.01.28 |
태풍급 부업이 휘몰아친다...... 드림큐 (0) | 2017.05.14 |
짭졸한 맛이 매력인 김볶음하나면 밥도둑 (0) | 2017.05.14 |
칭찬받은 밥반찬 김볶음 따라만들어보기 (0) | 2017.04.29 |